예전부터 한쪽눈에 부유물이 계속 떠다니고 날파리 같은 검은 점이 보였습니다. 비문증인줄 알고 오랜시간 방치 했는데 알고보니 망막열공 이라고 진단을 받아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망막열공 레이저 수술 치료에 따른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실손 청구와 수술특약에 있는 1종의 비용을 받은것을 알려 드립니다.
망막열공 레이저 치료
어머니가 망막박리가 발생해서 응급으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저또한 눈에 검은점, 투명한 실선과 같은 부유물이 많이 떠다녀, 동네 안과만 갔는데, 이번에는 조금 규모가 큰 안과로 검사하러갔습니다.
안과에가서 시력검사 포함 백내장, 망막박리 검사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렇게 시력검사 및 다양한 장비로 눈안쪽까지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를 다한후 담당의사 진료실로 들어갔는데, 다시한번 오른쪽 눈을 점검하더니 눈에 망막열공이 생겨 구멍이 난상태니 오늘 바로 망막열공 레이저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레이저 치료라고 하길래 엄청난 치료인가 하고 걱정했는데, 그날 바로 레이저로 망막열공 구멍을 수술해 주셨습니다.
망막열공 레이저 후기
망막열공 레이저 치료는 간단합니다. 열공이 생기면 그날 바로 레이저 치료가 가능하며, 레이저 실에 들어가서 안과 눈 검사하듯 눈을 크게 뜨면 레이저로 구멍이난 해당 부위를 지지는 것입니다.
레이저로 지지면 아플줄 알았는데 통증은 거이 없으며, 그냥 눈을 오래 뜨고 있어서 시리다는 느낌과, 약간 불편한 찌릿 찌릿한 시린 느낌이 조금 들었습니다.
통증과는 거리가 다른 시큰한 느낌이기에 통증은 거이 없다고 할수 있지만, 하고난후 눈안에 작은 알맹이가 있는것 처럼 하루정도 불편할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후 운전
망막열공 레이저 치료후 운전이 가능하냐고 물으신다면, 일단 망막열공 검사를 위해 물약을 눈에 넣는데 가까운것은 보이지 않고 먼것은 잘보입니다. 그게 하루정도 영향이 간다고 하는데 저는 차를 가지고 가서 직접 1시간정도 운전을 했습니다.
솔직히 망막열공 레이저 치료후 눈안에 작은 알맹이가 있는것 같아 눈이 많이 피로했습니다. 가까운 거리면 직접 운전하는것 보다 걸어가거나 택시를 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엇지만, 어쩔수 없이 차를 운전해야 하는 경우라면 저는 약간 불편했지만 충분히 운전은 가능했습니다.
망막열공 레이저 보험청구
망막열공 레이저 치료를 한후 보험으로 2가지를 청구할수 있습니다. 먼저 실손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실손으로 청부를 할수 있습니다.
또하나는 실손뿐만 아니라 종신보험이나 다양한 보험에 들어 있는 수술특약에 망막열공에 대한 수술이 포함되어 있다면 보험비를 청구할수 있습니다.
망막열공 보험비청구
- 실손보험 5만원 정도 받음
- 수술비특약1종 50만원
- 수술비특약 1종 10만원
망막열공 레이저 수술을 하는데 들어간 총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검사료 1만 6천원
- 진찰료 5천원
- 레이저 수술비용 4만원
- 총 6만 1천원 정도
위와 같이 6만원 정도의 레이저 수술비용이 나왔고 실손 청구를 하니간 1만원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이 실손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옛날에 들어 놓은 종신 보험 수술비 특약 에서 1종으로 50만원을 받았으며, 또다른 종신보험 CI 에서 1종으로 10만원을 받았습니다.
망막열공 레이저 시술을 받은후에 가만히 있지 마시고 자신이 들어 놓은 보험에 그냥 한번 청구해 보세요. 저같은경우도 그냥 제가 가입해 놓은 보험중 수술특약이 있는 보험사로 진료 확인서를 받아 청구했습니다.
그랬더니 보험금이 나오네요, 모를때는 그냥 보험 청구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망망열공 레이저 치료 보험 청구 후기 포스팅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