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단계는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경우를 의미하고, 제2형 당뇨병이 되기전 혈당수치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당뇨 전단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 전단계 증상과 수치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당뇨 전단계 증상
당뇨병 전증은 혈당 똔느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까지는 아닌 상태를 이야기하며, 일반적으로 아침 공복수치 100을 넘어가거나, 2시간 혈당 140이상을 넘어가는 경우, 당화혈색소 5.6을 넘는 경우를 말합니다.
요즘에는 당뇨 전단계에서 증상을 못느끼고 우연히 병원에서 피검사를 하거나 혈당을 재다가 수치가 높아 당뇨전단계 또는 당뇨 확정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래는 당뇨 전단계 증상 입니다.
- 잦은 배뇨
- 물을 많이 마심
- 배가 자주 고픔
- 피로를 많이 느낌
- 손발이 저릴수 있음
- 상처가 나면 치료가 잘안됨
- 체중의 감소
- 흐려지는 시야
이와같이 당뇨 전단계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저같은경우 몸이 간지러움이 많이 생기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걱정되서 아침공복을 제어보니 135이상 2번이상 나와서, 내과에 방문하여 피검사를 해보니 당화혈색소 6.2가 나왔습니다. 즉 당뇨 전단계로 당뇨약을 미리 복용을 하라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한두달 혈당 관리하고 하니간 당화혈색소 5.7이 나왔으며, 아침 공복은 그래도 104-110사이로 당뇨 전단계 수치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 수치
당뇨 전단계 수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수치와 당뇨 전단계, 당뇨단계의 수치가 있는데 아래에서 알려 드릴게요.
1. 정상 및 당뇨전단계
- 아침공복 100 mg/dl 이하 정상
- 아침공복 100이상 126이하 당뇨 전단계
- 식사후 2시간 혈당 140이하 정상
- 식사후 2시간 140이상 200이하 전단계
- 당화혈색소 5.6이하 정상
- 당화혈색소 5.7이상 6.4 당뇨 전단계
2. 당뇨병 수치
- 아침공복 126mg/dl 이상
- 식사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 당화혈색소 6.5이상
위와 같은 수치가 나오면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당뇨 전단계에서 당뇨약 처방을 해주면 운동을 해서 수치를 낮출거라 의사가 처방해주는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는데 그러지 마세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당뇨병약을 복용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이 있습니다. 당뇨전단계에서 챙겨주시는 약은 보통 치료에도 도움이 되기에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것이 더욱더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당뇨 전단계 관리
당뇨 전단계일때 어떤 관리를 해줘야 하는지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딱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식단조절
- 운동
- 당뇨약
이 3가지만 잘챙기면 당뇨 전단계라면 충분히 좋아질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식단 조절이며 탄수화물을 줄이고, 특히 단음료 콜라, 사이다, 과일주스등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1주일에 3번이상은 땀이 날정도로 운동을 하는것이 좋으며, 매일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하는것을 추천 해봅니다.
그리고 의사가 처방해주는 당뇨관련 약을 복용하시면 의외로 빠른시간내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 수치가 내려갈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라면 식단조절 하시고 꼭 운동하세요.
당뇨 전단계 식단 관리
- 쌀밥에서 현미로
- 국은 건더기만
- 야식은 금물
- 사이다, 콜라, 단음료 금지
- 아침 사과하나
요정도만 지켜줘도 당수치가 확 내려갔습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점심에 어쩔수 없이 흰쌀밥을 먹어야 겠지만, 저녁에는 쌀밥대시 현미 또는 다른 잡곡으로 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단 쌀밥을 줄이면 살이 빠지고, 건강해 집니다. 개인적으로 쌀밥 대신 현미로 바꾸고 하루 1시간 걷기를 하니 2주만에 5Kg이 빠졌습니다. 75키로 에서 70KG 되었으며, 현재 더이상 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당뇨전단계 인걸 확인했다면, 조상님께 감사 드리고, 지금부터 당수치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세요. 이상으로 당뇨 전단계 증상 수치 관리 포스팅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