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요로결석 파쇄술 비용 후기

요로결석은 통증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응급실로 가게 됩니다. 필자가 응급실에 가게된 원인이 요로결석이며, 결석을 깨기위해 파쇄술을 실시한 비용과 후기를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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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요로결석

집에서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왼쪽 아랫배 부근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왼쪽 옆구리까지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여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얼마전 굴을 먹고 장염이 생긴 까닭에 그것 때문인가 생각 했지만, 옆구리까지 퍼지는 통증으로 숨을 쉴수 없을만큼 아파왔습니다.

내가 느낀 통증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더욱더 아파오며, 온몸에 땀이 날만큼 통증은 심했습니다. 특히 옆구리와 갈비뼈 사이 만지기만 해도 심각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응급실에 가면 나이가 젊은데 하복부와 옆구리 통증을 별까닭 없이 심하게 아프다고 하면 요로결석(신장결석) 가능성이 높다고 주사 진통제 한방과 CT촬영을 하게 됩니다.

CT촬영을 하게 되면 어떤 부위에 결석이 있는지 알게되고 저같은 경우는 왼쪽 콩팥에 2개, 오른쪽에 1개 정도가 보였으며, 문제의 결석은 콩팥아래로 내려가는 위정도 위치에 관을 막고 있었습니다.

신장(콩팥)에 결석이 있을때는 전혀 아프지 않으며, 신장에 있는 콩팥이 관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다 막히면 그때 심각한 통증이 시작 됩니다.

요로결석 통증은 3대 통증중 하나라고 할만큼 통증이 사악하게 아프고, 이러한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내에 병원을 방문해 진통제를 맞고 10-20분 지나야지 통증을 해소 할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인데 비용 많이 나온다고 일반 진료 하시는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응급실 비용은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요로결석인걸 확인하게 되고 파쇄술을 응급실이 있는 종합병원에서 받을경우 일반 병원의 파쇄술 비용보다 많게는 2배정도 더 들어갑니다.

응급실 요로결석 검사 비용은 총 8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병원마다 요로결석 파쇄술 비용은 다릅니다. 제가 받은 종합병원 요로결석 파쇄술 비용은 56만원 이였으며, 응급실 비용 8만원을 포함하면, 대략 64만원의 비용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처음 받은 파쇄술이후 아직 요로결석이 남아 있다면 다시한번 파쇄술을 해야하는데, 종합병원이라 2차도 비용이 일반 병원보다 비쌉니다. 그런점을 유의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파쇄술이 먼지 몰라서 엄청 무서웠는데, 해보니간 저는 전혀 아프지도 않고 대략 30-40분의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어떤 글을 보면 요로결석 파쇄술이 엄청 아프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솔직히 그말을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진짜 하나도 안아프거든요.

파쇄술을 한후 1주일후에 다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아직 요로결석이 깨지지 않았는지 엑스레이로 촬영한다고 하네요.

검사때 처럼 또 CT로 하냐고 물어보니 엑스레이로 간단하게 보이기 때문에 엑스레이 찍어서 확인후 결석이 안 보이면 병원에 안 와도 된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응급실 요로결석 파쇄술 빙요 후기 포스팅을 줄입니다.